영덕군보건소 “2015 업무 연찬회"개최
보건종사공직자 전문지식 함양 및 업무역량 강화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3-31 20:04:32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경주보문단지에서 ‘2015년 선진보건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역보건의료사업에 대한 토의와 직원 상호간 소통하는 선진보건행정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보건의료 연계사업 및 의료서비스제공 방안율을 논의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과 벤치마킹을 통해 직원 스스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1박2일의 일정의 연찬회는 기념식에 이어 힐링 및 소통, 이야기 향토사, 보건가족 소통과 화합 한마당 순으로 이어졌으며 고도 경주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순으로 끝이 났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기념사에서 군민의 건강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선 보건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연찬회를 통해 선진보건행정의 기법과 전문성을 연마하여 군민장수 100세 시대를 선도하는 파수꾼으로서 사명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향토 출신 김현숙 강사의 ‘힐링 및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일상의 업무스트레스와 피로를 푸는 비책이 소개 되었으며 ‘사랑하는 이에게 감사의 편지쓰기’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00년의 인연 영덕과 경주’라는 향토사 강의를 진행한 이완섭 국사편찬위원은 특유의 입담과 유머로 좌중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라 전제하고 “과거사실에 안주하고 집착하자는 것이 아니라 과거사실에서 교훈을 찾고 반면교사로 미래를 대비함이고 이를 통해 두 번 다시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역사를 공부하는 진정한 이유"라고 역설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보건소 개소 이래 처음으로 열려 짧은 일정 에도 불구하고 긴 여운을 남겼다."며 “앞으로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공직자 스스로 지식 함양과 업무역량이 강화해 군민이 건강한 도시 영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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