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15년도 ‘노인 무료의치 보철사업’대상자 확정
구강기능 회복을 통한 건강한 생활 영위 지원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3-31 19:37:03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노인무료 의치보철 대상자 18명을 최종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8명은 지난 2월초에 치아가 없어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구강검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선정된 대상자는 관내 9개 치과의원에서 시술을 받게 된다.

또한, 시술 이후에도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의치보관통, 세정제 사용법, 의치관리요령과 구강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무료 노인의치사업은 치아가 없어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고가의 치료비 부담으로 의치보철 시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의치를 보급해 구강기능 회복 및 건강한 생활을 영위토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2002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총 714여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김모(76세)씨는 “그동안 치아가 좋지 않아 음식을 먹는 게 고생이었다. 이렇게 무료로 틀니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자세한 상담 및 문의 사항은 영덕군 보건소 구강보건실 (☏ 730-6841)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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