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동 어두운 골목길이 테마가 있는 소공원으로 !
황광진 | 기사입력 2015-03-31 18:13:37
[대구타임뉴스]황광진= 북구새마을회(회장 손혁준)에서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9일(일) 고성동 골목길에서 Y-SMU 북구포럼대학생봉사단 회원과 함께 벽화 그리기와 소공원 조성사업을 펼쳐 지역주민을 위한 쉼터공간을 만들었다.

이날 벽화그리기와 소공원 조성에는 Y-SMU 북구포럼대학생봉사단원 20명의 재능기부와 새마을회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이 큰 힘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낡고 어두운 골목길을 산뜻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후한 슬레이트 주택벽에 하늘색과 노란색 등 주로 밝은색을 사용하여 하늘과 구름, 꽃 등을 조화롭게 그리고 벽화를 완성하여 어두운 골목길을 볼거리가 있어 사람들이 모여드는 만남의 장소로 탈바꿈 시켰다.

주택 앞 자투리 땅에는 튤립과 다양한 종류의 꽃을 심어 작지만 아담한 화단을 조성하여 벽화와 함께 테마가 있는 골목길 소공원으로 만들었다.

인근 주민들은 이제까지 골목길에 낡은 건물이 많아 항상 어둡고 쓰레기들로 넘쳐났으나 벽화사업 이후 주변지역이 밝아지고 오가는 사람들도 늘어나 이제는 사람사는 맛이 난다고 좋아했다.

손혁준 회장은 “고성동 벽화그리기 사업은 올 해 골목길 벽화그리기 첫 사업으로 앞으로 북구내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확대하여 도심속에 따뜻한 공간을 조성해 나아가도록 하겠다." 며, “또한 북구새마을회에서는 대학생 새마을 봉사단을 육성하여 새마을운동이 청년층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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