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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노인실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군민 170여 명을 대상으로 정밀안저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및 조절검사, 각막곡율검사등 4종목에 걸쳐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 안과진료 대상은 69명, 수술대상은 32명으로 수술대상자는 절차를 거쳐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무료로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안 검진을 실시하여 안질환을 조기발견. 적기 치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실명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한편,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수술이 필요한 60세 이상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저소득층 안 질환자를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신청을 받아 무료 수술을 시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건강관리담당(☎670-4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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