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강동 화암항 정비, 방파제 증설로 모래유입 차단
정주어항 정비 총 15억 투입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31 13:41:25
【울산 = 타임뉴스 편집부】북구(구청장 박천동)가 강동 화암항과 굼바우항 방파제 증설 등 올해 정주어항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북구는 정주어항개선사업 1단계로 사업비 5억 원을 투입, 강동 화암항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화암항은 기존 방파제 제방높이가 낮은데다 모래유입이 심각해져 태풍 또는 풍랑으로 인한 파도를 차단하지 못해 어선정박이 어려운 등, 정주어항 기능이 떨어진 상태다.

이번 정비사업은 기존 방파제 65m에 24m를 증설하고 테트라포트(T.T.P)를 보강해 모래유입을 중점 차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북구는 지난 2월 착수한 실시설계용역을 31일 완료함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북구는 방파제 보강공사가 완료되면 정주어항 기능이 회복돼 어선 정박 및 하역작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북구는 정주어항 2단계 개선사업으로 굼바우항 방파제 증설을 위해 10억 원을 투입키로 하고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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