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죽리마을 취약지역 개조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31 09:12:48
【증평 = 타임뉴스 편집부】증평군(군수 홍성열)은 대통령직속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돼 16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증평포토포커스 참조-대상마을]

이번 사업에 선정된 죽리마을은 농어촌 마을에 드물게 초등학교가 소재하고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등 생활여건 개조가 시급하다는 점이 인정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군에 따르면 죽리마을은 2016년까지 3년간 노후주택 수리,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담장 개선, 소방도로 확장, CCTV 확충 등 생활여건 개선 및 주민안전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죽리마을은 지난 11월 지역발전위원회의 사업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후 마을추진위원장인 김웅회 위원장을 중심으로 주민동의 및 참여의사 서명, 주민회의 등을 거쳐 주민이 참여하여 사업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군에서는 지난해 선정된 죽리마을의 문화복지 분야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죽리마을 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열 군수는 “농촌은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어야 함은 물론 사람이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죽리마을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