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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에 선정된 죽리마을은 농어촌 마을에 드물게 초등학교가 소재하고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등 생활여건 개조가 시급하다는 점이 인정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군에 따르면 죽리마을은 2016년까지 3년간 노후주택 수리,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담장 개선, 소방도로 확장, CCTV 확충 등 생활여건 개선 및 주민안전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죽리마을은 지난 11월 지역발전위원회의 사업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후 마을추진위원장인 김웅회 위원장을 중심으로 주민동의 및 참여의사 서명, 주민회의 등을 거쳐 주민이 참여하여 사업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군에서는 지난해 선정된 죽리마을의 문화복지 분야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죽리마을 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열 군수는 “농촌은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어야 함은 물론 사람이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죽리마을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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