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고품질 오디 생산 현장 기술지원
- 오디 병해충(오디균핵병)방제 및 시비관리 철저로 품질향상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31 07:00:04

【진주 = 타임뉴스 편집부】진주시는 최근 농가소득작목으로 전국적인 면적확대와 기능성 식품으로 홍보되면서 소비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오디재배 품질향상을 위해 3.23~4.11(15일간)까지 문산읍, 명석면을 비롯한 오디재배 주산지역에 농가별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시는 금년도는 봄철 기온상승으로 오디 잎이 피는 시기가 전년보다 3~5일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오디 품질향상을 위하여 적기에 오디균핵병 방제와 밑거름을 시용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고품질 오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병해충 방제가 중요한데 오디재배에서 가장 피해를 많이 주는 것은 오디균핵병으로 한번 발생하면 수확기에 거의 오디를 수확 할 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많고 매년 반복해서 생기는 것으로 반드시 예방위주로 방제를 해야 하며 사전예방을 위해서는 퇴비와 석회를 같이 토양에 뿌려 방제효과를 높이도록 해야 한다.

또한 뽕밭주변에 잡초를 없애고 월동성충을 방제해야 하고 밀식하지 말고 전정을 할 때 통풍이 잘 되도록 해야하며 약제 방제 시에는 반드시 예방위주로 하고 가급적 오디수확 이후에 방제하도록 한다.

또한 오디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비는 질소 시비량은 가급적 줄여주는 것이 좋고 품질향상을 위해서는 퇴비위주로 재배해야 당도를 높일 수 있으며 봄시비는 가을시비보다 감량하여 시용하고 인산과 칼리는 적정하게 시용해야 품질이 향상된다.

특히 퇴비와 인산, 칼리는 수확기 당도와 신선도유지 및 과실 비대향상에도 중요하기 때문에 적기에 시용하여 과실이 크고 저장성이 유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기능성 식품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는 오디는 수확기에 잦은 강우 등 날씨 변화가 심하므로 비가 자주 내리거나 가뭄 시에는 관수와 배수, 제초작업, 적기수확 등 품질향상을 위한 세심한 포장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친환경적인 고품질 오디 생산을 위해 적기에 영농작업이 실천 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디현장기술지도2오디현장기술지도
오디현장기술지원1오디형장기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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