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3월 27일 오후 3시 영덕군 환경자원관리센터에서 환경분야 종사자(청소기사, 환경미화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TX 개통, 제18회 영덕대게축제 및 달맞이 여행 등 각종 축제를 앞두고 청정영덕, 로하스 영덕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수거업무와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강사로 나선 조남월 부군수는 “현재 영덕군이 청정영덕, 로하스영덕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는 데는 환경분야 종사자 한분 한분의 역할이 컸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영덕군은 배출단계에서부터 재활용률을 극대화를 위해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일재 정비 및 재설치하고 있으며 홍보물 제작 배부, 주민 현장체험교육 등을 통한 분리배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은 재활용품 배출일로 지정 운영하는 등 다방면에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재활용품 배출일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새벽 6시까지이며, 토요일에는 생활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며 “배출장소에는 종량제봉투, 시장마대, 연탄재 외에는 배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군민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