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한려수도 굴 축제 격을 높이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30 13:42:32
【통영 = 타임뉴스 편집부】통영시(시장 김동진)는 금번 제19회 한려수도 굴 축제 행사에 국내·외 수산관련 바이어를 초청하여 보다 내실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였다.

이를 위해 통영시는 굴수하식수협 및 수산물가공업체와 거래하는 국내·외 바이어 총 70여명을 초청하여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한려수도 굴 축제 참가 등 통영수산물 홍보를 위한 일정을 추진하였다.

이번에 초청한 바이어는 굴수하식수협의 풀무원을 비롯하여 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 바이어를 초청하였고, 대원식품(주)에서는 서원유통, ㈜삼삼물산에서는 롯데마트·본아이에프·수협유통, ㈜조원물산에서는 GS리테일, ㈜대흥물산에서는 미국 GBK, ㈜진화에서는 중국 요식업계 바이어들이다.

이들은 이틀 동안 통영국제음악제 개막공연 관람, 제19회 한려수도 굴 축제 참가, 장사도, 통영케이블카 등의 관광과 더불어 하수종말처리장 방문, 수산물 가공업체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 하였다.

3월 27일 개최한 환영만찬회에서 김동진 통영시장은 그동안 통영굴을 구매해준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난 FDA 점검에서 아주 양호하다는 평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통영수산물을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국 GBK 손현식 부사장 일행은 관내 수협 및 업체를 방문하여 수출상담을 하였는데, 활멍게와 활해삼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실질적인 구매를 위해 긴밀히 협의 하였다.

지난해 통영굴짬뽕을 개발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풀무원은 시관계자들과 통영의 계절별 수산물을 테마로 새로운 상품 개발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제19회 한려수도 굴 축제에 국내·외 바이어들과 함께 자리를 하면서 미 FDA가 인정한 청정해역 통영굴의 안정성을 알리고 굴요리도 맛보는 등 비즈니스적 축제로 격을 높였다.

통영시는 이번 국내·외 바이어 초청행사가 인적자원을 돈독히 다지는 한편 통영수산물 소비확대와 통영관광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려수도 굴 축제1(환영만찬회)
한려수도 굴 축제2(굴요리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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