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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봄철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월 20일 ~ 4월 20일)이 돌입되면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의 위험성과 우리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등산객 500여명에게 산불방지협조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인화물질소지금지 및 산행 중 취사, 흡연등 화기물질을 다루는 것을 금지 해달라고 당부하며, 산림은 우리가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다면서 산지정화 및 산행 안전사고 예방에 대하여도 거듭 당부하였다
김영환 대항면장은 “3월과 4월은 등산객 증가, 영농철 소각행위, 성묘객, 산나물 채취자등에 의한 산불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기상 또한 건조한 날씨가 많고 봄철 강한 바람이 본격화 되면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봄철 산불발생 원인이 대부분 산림 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산불예방에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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