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변해야 가정이 산다! 주님! 제가 어머니입니다.’
경서 14기 ‘두란노 어머니학교’ 42명의 수료자 배출!
채석일 | 기사입력 2015-03-29 22:49:30
[문경=채석일 기자]성 고정관념을 벗어나 많은 여성들이 일터와 가정 등에서 동등하게 능력을 발휘하면서 알파걸, 슈퍼맘 등의 화려한 수식어까지 등장하고있다.


여성으로 아내로 어머니로 치열하게 살다 삶의 고달픔과 상처로 인해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하기도 하고 있으며 가정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위기 가정과 어머니의 회복을 위해 지난2월 28일부터 점촌시민교회(담임목사 문병식)에서 진행된 ‘경서 14기 두란노 어머니학교’가 27일 5주과정을 마치고 42명의 수료자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두란노 어머니 학교는 연령과 지역, 국경과 종교를 넘어 세계의 모든 어머니들이 행복한 여성으로 살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아버지학교와 더불어 전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학교다.


우리나라는 1999년 서울에서 시작된 이후 다양한 지역에서 개설되고 있으며, 여성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일과 가정과 교회에서 가족, 성도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경서 14기 어머니학교 프로그램은 5주로 구성됐으며, 첫 강의는 ‘성경적 여성상의 회복’을 주제로 왜곡된 가정에 성경적인 어머니상이 제시됐다.


이후 ‘아내로서의 사명’ ‘어머니의 영향력’ ‘기도하는 어머니’ ‘십자가와 사명’을 주제로 올바른 여성성 회복을 통해 건강한 가정, 깨끗한 사회를 건설하는 바탕을 마련하자는 의미를 전했다.


이재훈 지도목사는 “가정은 인성과 사회성을 키워주는 모판이다"며 “부모의 정체성을 회복시키고 성경적인 어머니상을 제시해 건강한 가정을 세우고 경건한 자손들을 양육하는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 고 설명했다.


이날 어머니학교 수료자 김수영씨(46세.여)는 “5주간의 어머니 학교 프로그램이 힘들었지만, 매 주간 새로워지는 나를 볼 수 있었다. 이제야 진정한 어머니가 된듯하다."며 수료를 기뻐했다.


한편 42명의 수료자들이 수료할 수 있도록 5주간 함께해온 40명 스탭 중 옥합팀을 맡은 남경희씨(52세.여)는 “많은 여성들이 어머니의 의미에 대해 알지 못한 채 결혼과 자녀양육을 하고 있다"며 “가정 속에서 성경적 의도와 방법을 통해 자녀를 양육하고, 남편을 대할 때 참된 가정을 이룰 수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어머니들이 어머니 학교를 수료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두란노 아버지학교 축하공연

어머니학교와 함께 아름다운 가정공동체를 세우고 건강한 사회의 초석을 놓기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어머니학교 홈페이지 http://www.mother.or.kr를 방문 신청 하거나 본부사무국 02-2182-9114로 연락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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