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 펼쳐
- 제27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폐회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29 14:56:28
【경상북도 = 타임뉴스 편집부】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지난 3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26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를 열어 “지역경제 살리기”와 “서민생활 안정”을 도정목표로 삼아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경북 건설을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

임시회 첫째 날과 둘째 날은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지역균형 발전, 도민의 복지증진 방안과 현장 민심을 전달하여 도정 및 교육행정에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출자출연기관, 영유아 보육시설, 농업․해양․수산․관련 사업장, 도청신청사, 건설공사 사업장 등 도내 곳곳을 발로 뛰며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에 대해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우리도와 여건이 비슷한 전남․전북․충남 등 다른 시도를 방문하여 우수 사례는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개선점은 타산지석으로 삼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올해 4월에 열리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을 홍보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6일은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 13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이번에 처리된 안건 중 부동산 거래가격이 일정 금액 이상일 경우 중개 수수료를 반값으로 줄이는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등 민생과 밀접한 조례와 현실과 동떨어진 조례나 실체가 없는 불합리한 조례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만든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눈길을 끈다.

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은 “해빙기를 맞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 등에 책임 있는 안전대책을 세워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내 확산되고 있는 재선충 방제, 산불 예방으로 산림자원 보호와 학교 폭력, 보육시설의 아동학대 예방 등 민생현장을 챙기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276회 임시회_제3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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