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힐링을 위한 안전한 등산로 만든다
- 올해 도시근교 생활권 등산로 83km 정비 -
황광진 | 기사입력 2015-03-29 10:18:43

【경상북도 = 황광진】 경상북도는 올해 53억 원의 예산을 들여 훼손된 백두대간지역 등산로를비롯한 도심주변 생활권 등산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등산은 최근 19세 이상 성인 5명중 4명이 연 1회 이상 할 정도로 대중적인 야외 휴양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연인원 4억 6백만명)


*산행인구 현황 (한국갤럽, 2010년도)주1회이상월1회이상분기1회이상연간1회이상
15%26%12%28%81%

이에 따라 훼손된 등산객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 정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등산로 현황 : 전체 1,129개 노선(4,170km)중 39%(1,629km)가 훼손되어 정비가 시급

이번 정비사업은 해빙기를 맞아 도내 백두대간 지역 등산로와 낙석사고가발생하기 쉬운 곳, 나무계단 보수와 노면이 유실된 등산로의 흙 채우기 등 훼손된 도시근교 생활권 등산로(83km)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데 역점을 두고 시행한다.

또한, 숲길을 걸으면서 산림생태문화·역사체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등 숲길의 종류와 목적에 맞는 지역트레킹길 3개소 27km, 휴양·치유숲길 1개소 2km도 함께 조성한다.

권오승 환경산림자원국장은“등산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를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산악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도내 주요 산에 등산안내인 16명을 배치해 등산객들이 자연의소중함을 느끼고 마음껏 힐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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