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비안전서, 지역해상수난구호 대책회의 개최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 및 유관기관 신속한 구조체계 구축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3-28 20:40:50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3월 27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시, 소방서 등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농무기를 대비한 ‘지역 해상수난구호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봄철 동해안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짙은 안개로 항해하는 선박들의 충돌사고 등 해양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 3년간농무기 해양사고 현황을 면밀히 분석, 예방대책을 수립 사고발생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농무기는 일교차로 인해 해상에 짙은 안개가 발생해 선박 안전운항 저해 및 대형 해양사고의 발생 개연성이 높은 시기이다. 사고 발생 원인으로는 기상불량 시 무리한 운항과 각종 안전수칙 미 준수 등의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해양 종사자들의 평소 사고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은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귀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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