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본격적인 관광시즌에 앞서 손님 맞을 준비 한창
성공적인 관광객 맞이를 위해 위생서비스 향상 교육 실시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3-28 20:16:18

[울릉타임뉴스=백두산기자]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관광섬인 울릉군이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울릉군(군수 최수일)에서는 3월 27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경영개선 및 고객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교육은 2015년 성공적인 관광객 맞이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업경영 컨설팅사인 김상훈 대표를 초빙해 ▲성공한 업소의 경영 노하우 ▲고객응대 기법 ▲관광 트랜드 변화에 맞춘 인터넷 홍보 전략 등 영업주들의 경영마인드 개선에 초점을 맞춘 강의 중심의 교육으로 실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수일 군수는 “지난해는 세월호 사건으로 우리군 관광산업이 실로 심각한 타격을 입었으며, 최근 관광경기가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라고 전하는 한편, “이 난관을 잘 극복하고, 꿈의 1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친절 서비스와 청결·안전한 음식이 관광의 시작이 돼야 한다며 ▲정성스러운 먹거리와 맛·청결을 으뜸한 음식문화 조성 ▲차별화 및 전문화된 홍보 전략 마련 ▲항상 겸손함이 베어나는 아름다운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손님맞이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경일 울릉군 환경산림과장은 “일반음식점과의 간담회, 캠페인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소통채널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행정에서도 ▲위생교육 확대 실시 ▲음식문화개선 우수업소 발굴 ▲모범·향토음식점 시설개선 보조 등 위생시책을 적극 발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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