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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변화에 대응하고 2015년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 총회 개최 도시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서울의 약속” 실천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2020년까지 서울의 천만 시민이 1천만 톤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구는 19일부터 26일까지 약 한 주에 걸쳐 마포구 소속 그린리더 30여 명과 함께 불광천변에서 실천서약 캠페인을 시작해 월드컵경기장역·대형마트·마포 농수산물 시장·마포구청 일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이어나갔다.
구는 15,000건의 서약 참여를 목표로 홍보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행진하는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시민들의 서약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방문 홍보 및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동 주민센터 등에서 서약서 배포 및 회수 활동을 벌인다.
한편 구는 지난 15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서울시의 ‘기후변화대응, 서울의 약속’행사에 환경단체·자원봉사자·학생 등 300여 명과 함께 참여해 에너지절약을 위한 홍보를 앞서 실시한 바 있다.
이기락 환경과장은 “불필요한 전등 소등과 고효율 에너지 제품 사용 및 대중교통 이용만으로도 1인 1톤의 CO2 줄이기는 충분히 가능하다”며 “이번 캠페인 추진 통해 많은 구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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