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농·특산물 소포장재 지침 설명회·개최’
유통구조 개선 및 농가소득 증대 기여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3-26 20:27:36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3월 25일 오후 2시 상품 구매력을 높이고 지역 공동브랜드를 활용한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50여 관내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농특산물 소포장재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지침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소포장재 지원 사업은 영덕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사랑해요 영덕’을 이용한 세련된 디자인과 고품질의 포장재를 지원해 상품 인지도 향상은 물론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홍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영덕군은 올 해 416백만 원의 예산으로 농가당 소포장재 제작비용의 30%범위 내에서 사과, 배, 복숭아 등 1차 농산물뿐만 아니라 한과, 조청 등 가공품까지 확대해 농가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박스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특산물 소포장재 지원 사업은 신청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농가, 작목반, 등에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이 날 설명회에 참석한 사과작목반 관계자는 “소포장재를 제작 출하함으로써 상품성이 향상되었으며, 이를 통한 브랜드 제고 효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하였다“고 호평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출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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