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방하천 제방관리 및 재해예방을 위해 하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지난 3월 23일부터 우수기를 대비해 관내 21개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읍면과 합동으로 퇴적구간을 전수 조사해 하상정비를 계획하고 재해예방을 위해 기존 하천시설을 점검하는 등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집중호우와 태풍 북상시에 병목현상으로 인해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해 정비가 시급했던 축산면 도곡리(축산천 도곡제) 하천정비를 통해 하천폭을 확보하는 등 병목구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에 있으며 하천 제방안의 부지도 함께 정비해 주민들과 군부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확보하기도 했다. 또한, 송천 벌영리(송천 벌영제) 일대의 경우는 하천의 급류와 낙차 등으로 인해 제방 일부가 세굴(물에 의하여 바닥이나 둑등 구조물이 파이는 현상)된 구간에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는 등 하천제방 및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재난상황을 대비하고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해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안전영덕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