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병원, 대전시립무용단 초청 제155회 수요 을지음악회 개최
한국 춤의 매력을 다양하게 표현해 큰 호응 얻어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3-25 17:19:06
[대전=홍대인 기자]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25일 낮12시 2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대전시립무용단을 초청해 제 155회 수요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대전시립무용단은 나라의 태평성대와 풍년을 기원하는 춤인 ‘태평무’를 비롯, ▲농악으로 추는 춤인 ‘소고춤’, ▲민속악기인 꽹과리를 들고 절묘하게 가락과 소리를 내며 여러 장단에 맞춘 ‘진쇠춤’, ▲학이 무리지어 날아가는 듯한 ‘동래학춤’, ▲화사하게 피어나는 무궁화를 형상화한 ‘부채춤’ 등을 선보여 병원 로비를 가득채운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대전시립무용단은 1985년 창단돼 한국인의 숨결 속에 감춰진 역동성과 삶에 대한 열정, 은근한 멋을 춤으로 표현해왔으며, 세계 각국의 페스티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는 등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유감없이 보여줘 지역 춤 문화 발전을 견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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