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건소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정재현 | 기사입력 2015-03-25 07:55:23
【타임뉴스 = 정재현】 안성시 보건소는 제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은 사라진 질병이 아니라 잊혀진 질병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3월 24일 안성농협 하나로 마트 앞에서 결핵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결핵예방수칙과 결핵검진 안내 관련 홍보배너 및 현수막을 설치하고, 기침예절에 대한 리플릿, 마스크 등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결핵검진의 필요성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안성시 보건소는 결핵예방주간인 3월 23일부터 7일간 결핵 퇴치를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역신문, 소식지, 홈페이지, 보건소 순환버스, 전광판 등을 활용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결핵을 과거 유행했던 후진국 형 질병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환자 발생률과 사망률 1위로 인구 30% 정도가 결핵 보균자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 입시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 등으로 인한 체력 및 면역력 저하로 감염에 노출되어 있어 무엇보다 개인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예방접종(BCG)은 소아의 중증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하는 것이며 BCG접종만으로는 결핵이 평생 동안 예방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결핵균은 침이나 객담에 섞여 공기로 감염되므로 최소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심한 피로, 스트레스, 무리한 체중감량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결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결핵관리실( 678-5727,678-5448)로 문의 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