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쌀연구회 쌀 소비촉진 홍보행사 가져
쌀 관세화 전환과 쌀소비가 줄어 이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입장 알리려.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3-24 20:03:50
[구미=이승근 기자]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에 따르면 구미쌀연구회원 10여명은 쌀 소비촉진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3월24일 구미시청 앞에서 출근하는 공무원들에게 1kg들이 쌀 500포를 배부하고 우리쌀을 많이 소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쌀연구회(회장 정태근, 66세)는 60여명의 관내 쌀 재배에 관심을 가진 농업인들이 최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신기술 습득과 신품종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연구모임이다. 

최근 쌀 관세화 전환과 쌀소비가 줄어들어 이중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인들의 입장을 알리고 우리쌀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하였다.

정태근 회장은 쌀을 재배하는 논은 춘천댐 24개를 가두는 홍수조절기능, 전국민이 1년간 사용하는 수돗물의 2.7배, 1년간 흙유실방지 2,600만톤, 년간 5,800만명이 마실수 있는 산소를 공급하는 등 단순한 먹거리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쌀에 포함된 당질은 에너지 소비에 가장 먼저 쓰이고 소화흡수가 잘되어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 않아 비만 예방에 좋고, 두뇌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특히 자라나는 학생들이 밥 먹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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