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상반기「오피스마스터 양성과정」시행
- 칠곡군,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실무교육 실시 -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3-24 19:06:28
[칠곡=이승근 기자]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는 30~40대 여성층의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취업을 위하여 23일 ‘2015 상반기, 중소기업 오피스마스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지난해 고용노동부 평가 A등급을 받은 사업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멀티사무(Multi-Office Works)인력을 상반기 20명, 하반기 20명 양성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교육은 3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42회(167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생들은 전산회계, ITQ한글, ITQ엑셀 교육을 전액 무료로 제공받을 뿐 아니라, 수료와 동시에 전산회계 2급 등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사무직군 취업에 한걸음 다가서게 된다.

칠곡군은 직업훈련교육을 통한 취ㆍ창업 실적에 다년간의 노하우를 지닌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난 2월 9일 협약을 체결하고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집중적으로 모집했으며, 상반기에 최종 선발된 교육생 20명 전원 취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을 주관한 류미하 관장은 ‘3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100% 수료, 100%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생 전원이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진출기회를 확대하고 기업과 구직자 간의 고질적인 인력수급 미스매치를 완화하여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에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경력단절여성 뿐만 아니라 청ㆍ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국비지원(교육비 무료)」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자에게 양질의 취업처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 및 일자리 관련기관과 협력 및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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