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첫 나무심기 올해 224만 그루 계획
우정자 | 기사입력 2015-03-17 19:38:34

17일 강원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일원 국유림에서 김현수 북부산림청장이 첫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사진제고=북부산림청)
[강원=우정자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17일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일원 국유림에서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북부산림청은 산림의 경제적·공의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4월까지 강원 영서·경기·수도권지역 855ha에 총 224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올해 나무심기는 지역·기후를 고려해 산림경영 목적에 맞게 차별화해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목재자원 공급을 위한 경제수 205만 그루, 지역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특용자원 4만 그루, 목재펠릿, 펄프재, 표고자목 등 바이오매스 원료를 위한 한 바이오순환림 나무심기는 17000그루다.

또 산사태, 산불·병해충 및 태풍 피해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산림재해방지 13만 그루를 심는다.

특히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며 원주시와 합동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개최한다.

북부산림청 관계자는 "올해 심은 나무들이 모두 튼튼하게 잘 자라 푸른 숲이 되어 국민들의 공익적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부산림청은 17일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일원 국유림에서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북부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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