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기도자 구조
한순간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을 발견 112신고로 귀중한 생명을 살리다
최동순 | 기사입력 2015-03-17 19:33:20

[정선=최동순] 정선경찰서(서장 정경택)에서는 2015.3.16. 09:05경 정선읍 정선로 거주하는 이진복(42세,남)은 신병비관 자살을 하기 위하여 정선 솔치재 정상 인근도로변에 본인 소유의 승용차량을 세워놓고 차량에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시도 중 때마침 인근을 지나던 정선군장애인콜택시기사 김종성은 승용차량 밖으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순간적으로 “무엇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어 차량문을 두드리자 황급히 차량을 이동 약5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미소빌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가자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정선경찰서 112종합상황팀 근무 경위 김성칠은 112신고 접하고 정선파출소 순11호 출동 지령 약3분만에 현장도착한했다.

차량만 주차장에 주차되어있고 사람은 보이지 않아 112상황실에서는 추가로 정선경찰서 형사팀(4명) 및 여청팀(4명) 현장 도착 인근 수색중 미소빌아파트 관리실에 문의한바 자살기도자가 18층에 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아파트 현관문을 두드린바 안에 인기척이 없어 주변을 살피던 중 18층에서 옥상으로 향하는 비상문이 열려있는 것을 확인, 옥상 난간 안쪽에서 웅크리고 앉아 있는 자살기도자를 정선파출소 경위 엄해복,김만준이 발견 30분에 걸처 끈질기게 설득 소중한 생명를 구하여 가족의 품에 신병을 인계하했다.

이는 단 한사람의 생명도 구하겠다는 정선경찰서 112신고 총력대응에 의한 시스탬이 빛을 발한 사례로서 주변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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