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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타임뉴스=이수빈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16일 장기면 양포리 양포항 북방파제에서 정모씨(39년생, 남)가 실족한 것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룡포 119안전센터로부터 신고를 접수받은 포항해경 구룡포안전센터는 즉시 김모씨를 구조하기 위해 연안구조정 순찰차가 인명구조장비 지참코 출동하여 구룡포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구조하였다. 발견당시 김모씨는 두상좌측찰과상(약2cm) 및 특별한 외상은 없었으며 의식이 있는 상태여서 방파제 위에서 로프로 몸을 감아 끌어 올려 구조하였다.
구조 후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 할려고 하였으나 병원 치료를 거부하여 안전 계도 조치 하였다.포항해경 관계자는 낚시룰 하다 방파제와 같이 좁고 위험한 곳은 추락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다양한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어떠한 위험상황에서도 원활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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