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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삼척시는 자발적인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학습결과물을 활용한 사회참여 및 지역 봉사활동 등 함께하는 배움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2015년 우수 학습동아리 공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모대상은 삼척시 평생학습관에 등록 후 1년이 경과하고 월2회 이상 정기적 활동 실적이 있는 학습동아리로 공모분야는 교육, 관광, 문화·예술, 생태·환경 등 다양한 주제별 학습 및 학습과 연계한 봉사활동 등이다. 삼척시는 오는 3월 23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신청사업의 타당성,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활동성 평가, 봉사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30개 이내의 학습동아리를 선정하고, 학습활동을 위한 강사료, 교재비 및 재료비 등 경비를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습동아리는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동아리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연2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25개 우수 학습동아리에 총 2천2백여 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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