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실시
섹스폰연주와 합창으로 화합의장, 소양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자존감도 살리고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3-16 09:24:42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강구면(면장 배병현)은 3월 12일 강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사업추진에 대한 교육과 함께 이재근강사님의 섹스폰 연주와 참여자들의 합창으로 흥겹고 신명나는 화합의 시간과, 지역출신 김동수강사님의 “봉사활동을 통한 자존감 살리기“라는 주제로 봉사활동, 건강활동, 경제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강구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는 98명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각 마을별로 거동불편 노인가정을 방문하여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인돌봄지원사업과, 놀이터, 거리, 도로, 공터등 환경정화활동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배병현 강구면장은 올해 달라진 노인복지시책과 강구면개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각 마을 환경지킴이 역할과 함께 면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신라의 달밤, 내 나이가 어때서를 함께 합창하고 나니 흥겨웠고, 자존감 향상교육을 시작으로 금년 사업은 더욱 더 즐겁고 힘차게 시작할 수 있겠다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강구면 관계자는, “노인사회 활동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존감을 가지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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