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지질공원해설사 자체심화교육 실시
울릉도·독도 지질공원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역량 제고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3-15 22:54:14

[울릉타임뉴스=백두산기자]울릉군(군수 최수일)은 봄철 관광 진흥기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지질관광자원에 대한 지식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2015년도 울릉도·독도 지질공원해설사 자체 심화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울릉도·독도 지질공원해설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본 교육은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교육교재 등 울릉군 홍보·교육책자를 바탕으로 지질공원 제도, 지질 개론, 울릉군 읍·면별 지질명소 특징 등 일반지질 및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해설 전반에 관해 울릉군 지질공원 담당자(지질전문가)의 심도 있는 강의와 과제토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질공원 홍보영상 감상 및 해설사의 기본소양 및 스토리텔링 교육도 병행한다.

울릉도·독도 지질공원해설사는 울릉군에서 모집 공고 선발 후 국가지질공원사무국에서 실시하는 양성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한 사람으로서 울릉군 지질명소에 배치되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질, 생태, 문화, 역사, 고고 등 지질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안내와 전문적인 해설을 수행한다.

한편, 울릉군은 지난 2012년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인증 후, 25명의 지질공원해설사를 양성, 관광객들에게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지질명소 6곳, 즉 봉래 폭포·도동 및 저동 해안산책로·태하 해안산책로·관음도·성인봉원시림에 지질공원해설사를 상시배치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