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5-03-15 19:43:16
[김천=김이환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초․중학교 개학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양일간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불법 주정차차량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3월 11일 혁신도시 내 율곡초등학교와 율곡중학교, 3월 12일 김천초등학교와 석천중학교에서 김천경찰서 및 김천교육지원청, 학교관계자와 함께 우측보행, 무단행단금지 등 교통법규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학생들의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현장에서 교통관련 시설물 점검 및 통학로에 불법 주차한 차량에 대하여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구영훈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모든 차량은 시속 30km/h 이하로 서행을 해야 하며,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하여는 8~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시민 스스로 선진 질서의식으로 교통법규를 잘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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