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역경제활성화 TF 발로 뛰어 지역상인 의견 수렴
심준보 | 기사입력 2015-03-13 06:18:08

현장회의에 성포동 지역 상인들이 참석하여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요구


【타임뉴스 = 심준보 기자】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3월 11일 성포동 주민센터에서 제19차 지역경제활성화 TF 대책 추진회의를 갖고 지역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회의에는 TF 참여 부서장 외에도 성포동장 및 지역 상인들이 참석하여 성포동 지역경제 현황과 어려움에 대해 설명하고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회의에서 김기서 성포동장은 지역내 16개 상가에 대한 현황과 업종, 용도 등을 분석하여 설명하고 매출이 저조한 공실상가에 대한 업종 전환 등 상가운영 개선을 위하여 소상공인 상가 컨설팅 지원 사업 및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하여 건의했다.

또한 지역 상인들은 성포예술광장에 다양한 공연·문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과 시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대상 경영환경개선 사업, 창업기본교육 등에 대하여 관내 소상공인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회의를 주재한 최원호 부시장은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경제활성화 TF가 당장 눈에 보이는 즉각적인 성과를 낼 수는 없지만 각 부서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 TF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경제활성화 대책 TF는 시에서 지난 9월부터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각 동 주민센터에서 현장보고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의견을 수렴한 후 넷째 주 수요일에는 현장보고회에서 수렴한 건의사항에 대하여 소관 부서장을 참여시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거쳐 시책에 반영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