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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우정자 기자] 원주시는 1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7회 임윤지당 얼 선양 문예작품'을 공모한다.
임윤지당은 조선후기 최고 여성 성리학자로 추앙받고 있으며 원주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원주시는 그의 고귀한 정신과 얼을 선양하고 기리며 매년 백일장을 열고 있다.
임윤지당 얼 선양 백일장은 2013년까지는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강원감영에 모여 글짓기를 하였으나 지난해부터 강원도 전 지역으로 확대해 공모 형식의 백일장을 시행하고 있다.
4월30일까지 시청 여성가족과(033-737-2730)로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신청이 가능하며 수상작은 5월11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적으로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여성인물인 임윤지당의 고귀한 얼과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꾸준한 원주여성 얼 선양사업으로 여성 문화유산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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