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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달 21일 포승읍 방림리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이달 2일 오성면 양교리, 지산동(송북동 관할)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총 3건의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확산방지를 위해 평택시장 주재로 긴급 확산방지 대책회의를 실시하였고, 대보름 척사대회 등 다수인이 모이는 각종 행사를 취소 및 참가를 자제 시켰다.
또, 거점방역통제소 등 소독시설 10개소 운영, 발생지 인근 3㎞ 이동제한, AI와 함께 농가예찰 추진, 방역 취약농가 방역강화, 긴급 방역약품 공급, 매일1회 이상 발생상황 및 방역지도사항 SMS 전송 등 24시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상황실에서 홍승원 평택시 축수산과장은 “돼지전용 구제역 백신을 국내에서 생산․보급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국내전용 구제역 백신을 개발 중에 있고, 방역체계도 지역 ․ 권역단위 방역체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축산업 및 구제역에 대하여 국민들의 인식전환을 위해서라도 가능한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자리에 함께한 공재광 평택시장도 “그동안 구제역 예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4시간 비상체제 유지 등 심열을 기울였지만 구제역이 발생하여 안타까움이 있고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국 및 경기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조물화율이 낮은 용․배수로 개보수 사업과 어연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등 농림 생산기반 조성사업 및 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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