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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최동순]정선 경찰서 사북파출소 순경 한아람, 경사 최규섭은 09:45경 112순찰 근무 중 사북2리 소재 황소실비 공사현장 뒤편에서 연기가 올라 오는 것을 확인하고 가까지 가보니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119에 신고토록 유도하고 순찰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시도하였으나 소화기 용량이 부족하자 현장 관계자들과 수돗물을 이용 진화 중에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완전진화 하였다.
이 화재는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몸을 녹이기 위하여 공사 현장에서 폐 드럼에 모닥불을 지펴 놓은 것이 바람을 타고 불씨가 폐자자를 쌓아둔 곳으로 옮겨 붙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순찰도중 초기에 발견하지 못했다면 인근 주거 밀집지역으로 옮겨 붙어 큰 화재로 이어질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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