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민관군 합동도서방어훈련 실시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3-10 17:54:15

[울릉타임뉴스=백두산기자]민·관·군간 합동작전능력 향상 및 울릉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3월 10일 사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 주관으로 2015년 1차 민·관·군 합동도서방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통합기동타격대에 의한 적특작부대의 남양발전소 침투 첩보 입수에 따른 해상/부대경계강화, 거수자 도내 침투에 따른 통합기동타격대 출동, 교전/나포 등 실질적인 훈련이 진행된다.

또한 전쟁뿐만 아니라 테러와 재난·재해 등 각종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울릉군청,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 공군제319관제대대, 울릉경찰서, 울릉경비대, 울릉해양경비안전센터, 울릉119안전센터 등 7개 부대 및 기관이 상황실 운영 및 훈련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평시 울릉도 지역 혼란야기를 위해 전력수급 단절을 목적으로 잠수함을 이용 남양발전소 침투에 대한 대응과 중요기반시설방호, 황군, 공포탄 운용 등 통합기동타격대의 실질적 훈련에 중점을 두고 주민신고 활성화와 안보 공감대 확산위주로 실시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실효성 있는 민관군 합동도서방어훈련 실시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민관군이 협력하여 상황에 대처하고 또한 재난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제고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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