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정선군, 탄광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최동순 | 기사입력 2015-03-09 15:03:59

[정선=최동순] 정선군은 탄광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안정적인 경영기반 마련을 위해 2015년 탄광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자대상은 사업장 주소가 정선군내 폐광지역진흥지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으로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인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분야와 상시 종업원 5인 미만인 도·소매업 등 각종 서비스업 분야에 총 27개 업체 8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융자 금액은 업체당 3,000만원 이내로 5년 거치 5년 균등 분할 상환조건에 금리는 1%이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에서 융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나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또한 대상자 확정후 지정하는 날까지 융자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대상자에서 취소되며, 후순위자로 추가 대체할 방침이다.

융자금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이달 13일까지 융자신청서를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성환 지역경제담당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자의 사업계획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다음달 중순에 대상자를 확정 짓고 4월부터 융자 지원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폐광지역진흥지구내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하거나, 해당 읍·면 산업개발팀 및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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