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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삼척시가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정서 함양 및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시가지,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 등을 봄꽃으로 새단장한다.
삼척시는 직영으로 생산한 팬지, 데이지 등 총 12종, 35만본의 화색별 봄꽃을 3월 한 달 동안 시가지,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 등에 식재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학교, 군부대 등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사직동 일원에 9,000㎡규모의 1회 36,000본의 꽃묘 생산이 가능한 꽃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절별 꽃묘를 적기에 생산하여 시 전역에 식재함으로써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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