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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타임뉴스]황광진= 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에서는 3월부터 9월까지 관내 30세 이상 60세 미만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잡 Go! 건강지키 Go!’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청장년층의 서구화된 식습관과 신체 활동량 부족 등으 로 비만인구와 대사불균형이 증가하면서 *대사증후군의 유병율이 높 아지고 있는 추세에 맞춰 관내 주민들에게 대사증후군의 인지도를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으로의 이행을 미리 차단하여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강북보건지소에서는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을 개설하고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며, 대사증후군 유소견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결과지를 지참하 여 강북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대상자는 먼저 대사증후군 등록 후 개별 영양상담과 건강생활실천행 태 설문지 작성, 체성분 검사, 허리둘레 측정 등을 거쳐 개별 운동 처방을 받게 되며, 필요시 추가 공복혈당과 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 하여 대사증후군 집중관리군과 위험군으로 분류하여 건강관리를 받 게 된다. 중점관리군은 영양, 운동, 소집단교육 및 보건지소, 동 주민센터의 운 동프로그램 참여 후, 6개월 뒤 처음 측정한 기록과 비교하여 위험요 인의 변화를 체크하게 된다.이영희 강북보건지소장은 “청장년층의 향후 만성질환 이환율이 감소 하는 효과를 기대하며, 더 나아가 관내 주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으로 건강한 북구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강북보건지소 방문지료담당(☎665-4232)로 문 의하면 된다. *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혈압상승, 중성지방상승, HDL콜레스테롤 저하, 공 복혈당 상승의 심혈관질환 주요위험요인의 복합증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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