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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타임뉴스=이수빈기자]포항시가 2일 남구 정보화교육장에서 정보화교육 강사 및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화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정보화강사 20명은 지식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화교육장 7개소와 주민정보이용실 13개소에서 창조도시 포항에 걸맞은 스마트시민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오는 16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인터넷과 SNS,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자격증취득반, 블로그&UCC과정 등이 마련됐다. 특히,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을 위한 컴퓨터 왕초보반도 함께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의 교육기간은 3주이며, 강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시간씩 진행된다. 과정의 70%이상을 수료한 시민에게는 수료증도 수여된다. 3월 교육은 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인터넷접수 또는 교육장별 전화(남구 270-5823, 북구 270-5824)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교육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강좌/공연 안내서비스(http://culture.ipohang.org)에서 확인하면 된다.포항시 박병용 정보통신과장은 “포항시민들의 정보화 마인드는 높은 편이기는 하나 아직 정보화교육을 받기를 원하는 시민들도 상당히 많다"며 “정보활용능력 향상으로 창조도시 포항건설에 모든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정보화교육 강사와 담당자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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