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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타임뉴스=이수빈기자]제3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 참여차 포항을 방문한 파벨 미나키르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경제연구소(극동지부) 소장과 장후이지 길림대 동북아연구원 부원장, 이마무라 히로코 도야마대 극동지역연구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권세은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장 등 20여명은 지난 27일 포항지역 유관기관과 R&D기관 등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파벨 미나키르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경제연구소 소장은 “러시아는 무역에만 치중했던 과거와 달리 기술과 자본 교류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며 “세계적인 기업 POSCO와 세계적인 대학 POSTECH, 첨단R&D기관과 영일만항 등을 통해 포항의 미래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中 ‘창지투’개발과 러 신동방정책, 러북 나진-하산프로젝트 등으로 환동해 경제권이 부상하는 가운데, 포항은 경북권-환동해권-동북아경제권-유라시아권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복합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환동해권역 국가 지방개발과의 연계와 국제적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등 환동해 공동번영과 지역의 역할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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