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자녀를 위한 대학생 멘토링사업 사업 시행
조병철 | 기사입력 2015-03-03 16:16:54

[김해=조병철기자]김해시는 저소득자녀를 위한 대학생 멘토링사업을 4월부터 시행한다. 멘토는 대학교 재학생이며 멘티는 초6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이 대상이된다.

사업시행에 앞서 2015. 2. 25(수)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멘토 80명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멘토 소양교육은 부산 와치종합사회복지관 서보경 관장님을 모시고 멘토의 역할, 멘토링의 목표설정 등 올바른 멘토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멘토링사업 활동내용과 지원사항 등에 대하여 오리엔테이션도 개최하였다

.대학생 멘토링사업은 4월부터 11월말까지 8개월간이며, 160명(대학생멘토 80명, 멘티 80명)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자녀의 개별학습지도를 통한 학력증진과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비 경감 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한 저소득층 가계부담을 덜어 주고 특히, 고충상담 및 문화체험 활동을 통한 저소득 자녀들이 밝고 건전한 인성함양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멘토의 활동은 멘티의 집에 개별가정방문을 하여 주1회 2시간씩 학습지도로 멘티의 부진과목을 중점 지도해주고 월1회 문화체험 활동으로 영화, 공연관람, 유적지탐방, 독서토론을 하며, 가정과 학교생활 관련 고충상담 및 인성지도를 해 나가 멘티가 탈선하지 않고 학교생활을 충실히 해나가며 성적이 향상되어 공부에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시관계자는 심적으로 예민한 청소년 시기에 든든한 멘토의 학업 및 진로지도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고 사회에서 꼭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큰일꾼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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