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 이전 상습침수지역 해소 위해 김해대로 하수관 횡단공사 추진
조병철 | 기사입력 2015-03-03 15:27:03

[김해=조병철기자]김해시는 우수기 이전 상습침수지역인 부원동, 삼정동, 어방동 일원 저지대 침수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495억원을 투입하여 빗물펌프장 (용량 1,200m3/분) 및 우수관 L=6.97km 정비를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하여 2016년 12월 준공목표로 시행중으며, 현재 34%공정율로 시가지 하수관로 매설공사가 한창이다.

해당지역은 구 도심지역으로 상대적으로 지대가 낮고, 도시개발로 기존 우수관 처리 용량이 부족하여 시가지내 우수 분산 배수를 위하여 김해대로 3개소 횡단관거 추가 설치가 불가피함에 따라 우수기 이전인 3월부터 4월까지 횡단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해대로 횡단 우수관거 3개소(1개소당 L=25m)가 설치완료되면 우수가 분산 배수되어 저지대 침수피해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나, 교통량이 많은 김해대로(구.국도14선) 횡단공사로 인하여 차량 일부 통제가 불가피함에 따라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사전 공사구간을 우회하는등 협조가 요청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3개 구간(부원동 기아자동차 앞, 활천동 감청수병원 앞, 성모병원 앞)에 대하여 횡단공사를 구간별로 시행하고, 교통처리계획 및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후 22:00~익일06:00까지 야간공사를 시행하여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교통소통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 신속․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 공사 시행으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예상되는바, 경찰관, 신호수의 수신호 및 공사안내표지판 유도에 따라 안전하게 통행될 수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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