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농어촌 노후 보건시설 의료서비스 개선
이수빈 ksbj1011@naver.com | 기사입력 2015-03-03 14:10:34
[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삼척시가 올해 노후한 보건시설 신개축으로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2015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500만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7억5800만원을 투입해 노후 보건시설 2개소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사업으로는 원덕보건출장소 사무실 재배치 등 건물 개보수사업에 1억5000만원, 신기보건지소 신축사업(철근콘크리트 슬라브조 지상2층, 건축연면적 336㎡)에 6억800만원이 투입된다.
원덕보건출장소와 신기보건지소는 시설이 노후화되어 각종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사업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의료환경에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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