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법 원장 철학박사 학위취득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3-02 16:56:47
[상주=김이환 기자] 경북요양보호사 교육원 과 함께하는 어린이집을 운영 하고 있는 이재법(52)원장은 2014년2월 대구대학교 대학원 가정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12월 학위논문심사를 통과하여 2월27일 대구대학교 성산홀 강당에서 박사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이재법 박사는 1988년 상주웅변학원을 시작으로 기금까지 27년 동안 교육업에 전념해오면서 왕성한 사회활동과 후진양성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많은 사회문제를 접하면서 사회문제예방은 가정에서부터 출발 되어야한다는 것을 깨닫고 가정복지 박사과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맞벌이가정 아버지의 직무만족과 자녀양육 참여가 가정 건강성에 미치는 영향" 학위논문으로 경상북도네 자녀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맞벌이 아버지를 5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방법을 사용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맞벌이 가정 아버지의 자녀양육참여와 직무만족이 높을 수 록,자녀양육 어려움이 낮을수록 ,양육지식이 높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직장에 가족친화제도가 많을수록 가정의 건강성이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가정건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아버지들의 자녀양육 참여증대를 위한 방안 마련과 양성평등한 성역할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직장에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양육지식 교육을 통해 양육참여가 증가하게 될 것이다.

맞벌이가정 아버지들의 일 중심사고에서 벗어나 일-가정 의 균형 잡힌 시간배분을 통해 가정의건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인식변화가 요구된다. 또한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시행과 근로자의 가족친화제도 이용이 활성화 될 때 가정의 건강성이 향상 될 것이라고 했다.

100세 시대를 설계하며 “건강한 가정에서 건강한 자녀가 자라고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하다"는 진리를 믿으며 인생2막의 새로운 꿈을 꾸고 있는 이재법 박사는 김명자 여사와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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