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시설직 공무원과 전문건설인 연찬회 가져
민선6기 시정목표 달성과 소통을 위한 직무연찬 및 해현경장의 실천행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2-27 19:57:40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7일 시설직 공무원과 관내 전문건설인과 함께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 건설을 위한 워크숍을 고마 컨벤션홀에서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까지 토목직 공무원해 한해 실시하던 것을 건축직, 지적직 공무원과 관내 전문건설인까지 확대해 진행한 것으로 민선6기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서로 토론하고 소통하는 연찬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시설직공무원 100여명과 전문건설인 20여명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시덕 공주시장의 특강과 이현우 충청남도 건설교퉁국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시설직 공무원과 전문건설인들은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실천을 위해 시설직 공무원과 전문건설인들이 함께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오시덕 시장은 특강을 통해 “눈에 보이는 모든 사업에 관여하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시설직렬 공무원과 전문건설인들이 전문직으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사업을 설계하고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더불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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