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문화원 정기총회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2-27 17:23:25
[고령=이승근 기자] 고령문화원(원장 우상수)은 2월 27일(금) 오전 11시 대가야국악당 전시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우륵청소년 가야금연주단원 정성령(경북대입학)양이 한국문화원 연합회장 표창을, 여지현(국립국악예술고등학교입학)양이 경상북도 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난 1년간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 대한 시상과 함께 지난 2014년 사업실적보고 와 201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보고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상수 문화원장은 전체적인 사업계획은 작년과 큰 변동이 없으나 올해는 대가야문화누리 개관과 동시에 문화원이 이전하게 되어 전반적으로 문화여건에 많은 변화가 올 것이며 올 한해도 문화예술단체 및 문화원 회원들의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문화원은 1974년 4월30일 개원 이후, 지난 40여 년 동안 지역문화를 전승하고 발굴 및 보존 작업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다양한 지역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여 군민들에게 지역밀착형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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