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읍 제17차 조선십승지 읍면장 회의개최
최동순 | 기사입력 2015-02-25 09:36:06

[타임뉴스=최동순] 영월군은 영월읍(읍장 정동훈)에서 2.24(화) 11:00 영월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조선십승지의 발전협의를 위해 읍.면장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7차 조선십승지 읍.면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조선십승지는 조선 최대의 예언서 정감록에서 말하는 3재(전쟁,흉년,전염병)가 들어올 수 없는 청정하고 안전한 지역을 말한다.

2011년 6월부터 조선십승지인 영주시 풍기읍, 봉화군 춘양면, 상주시 화북면, 보은군 속리산면, 남원시 운봉읍, 예천군 용문면, 공주시 유구읍, 영월군 영월읍, 무주군 무풍면, 부안군 변산면, 합천군 가야면 등 11개 읍면장이 십승지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발전을 모색할 목적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지금까지 지속적인 교류가 유지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십승지 총서발간, 십승지 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해설사 양성교육,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사업과 다음단계 사업진입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그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문화관광 공동브랜드인 “십승지" 개발해 공동마케팅에 나섰으며, 한국천하명당 십승지 사업단은 국회에서 9개 지자체 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천하명당 “십승지" 브랜드 선포식을 최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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