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파출소, 설 명절 선행미담 사례 줄이어
김정욱 | 기사입력 2015-02-23 12:38:50
[세종타임뉴스]설 명절 연휴기간 중 세종경찰서 아름파출소 경찰관들의 선행 미담 사례가 줄이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 2월 14일 오후 9시 50분경 아름동의 한 아파트 건물 13층 베란다 난간에서 자살을 기도하던 사람을 침착한 대화로 안심 시킨 후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한 2월 18일 오전 정신지체 장애아가 세워져 있던 다른 사람의 자전거(알톤, 시가 50만원 상당)를 몰래 타다가 버려 이를 수거 한 후 판매점 대상으로 수소문하여 주인에게 찾아 주었다.

같은 날 오후 2시 55경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을 찾아왔다가 길을 잃은 이호근(80세, 청각장애 4급) 할아버지를 종촌동 한 아파트에 사는 조카집에 안전하게 모셔다 드렸다.

2월 20일 오후 5시 43분경 경남 진주에 사는 한 어린이가 세종시 고운동 친척집을 방문했다가 인근에서 놀던 중 킥보드를 깜박 잊고 그냥 두고 와 울고 있다고 하여 경찰관이 어린이가 놀았던 돋음초교 뒤편 놀이터를 수색하여 찾아 주었다.

지난 16일에는 연기면 보통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00(88세)을 파출소장이 직접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주는 등 위로하고 쌀 20kg, 라면 1박스,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들 경찰관들은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선행미담 사례와 같이 자살기도자와 길을 잃거나 물건을 분실한 사람 등에 대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적극적으로 펼쳐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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