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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명절 때가 되면 소외감 등으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자살기도 사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4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함으로써 그 가족으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한, 지난 21일 발생한 김천경찰서 사례를 보면,
- 여자친구(23세)가 19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려 한다는 다급한 112신고에 김천 서부파출소 오○○ 경위 등이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 출동한 경찰관들은 자살기도 여성을 안정시키기 위해 대화를 시도하면서 동시에 김천보건소에 전문상담요원을 요청하였으며, - 김훈찬 김천경찰서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아파트 아래에 추락완충용 매트리스 설치와 자살기도 여성의 아버지를 찾아 설득에 참여시킬 것을 지휘했다. - 자살소동은 무려 50여분 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상황을 보이고서야 경찰관, 전문상담요원, 아버지의 설득에 마음을 돌린 여성이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가면서 마무리 됐다.- 지난 16일에는 구미에서 아파트에서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하려는 40대 가장을,
- 18일 영주에서는 차량에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하려는 20대 남성을, - 20일 포항에서도 자살 도구를 가지고 조부모 산소에 올라간 50대 남성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 하는 등 한 바 있다.한편, 자살 기도자 구조 외에도 의성경찰서에서는
- 지난 18일 영양경찰서에서 미귀가로 신고된 50대 장애인을 세밀한 수색 끝에 찾아내어 가족에게 인계를 하였고, - 안동, 청도 등에서도 정신지체 미귀가자를 치밀한 수색 끝에 찾는 등 가족을 잃고 애타게 찾은 보호자들의 가슴을 달래주었다.- 상주경찰서에서는 버스 안에서 6,000만원 가량이 든 가방을 잃어버린 재일교포,
- 경산경찰서에서는 300만원이 든 손가방을 잃어버린 50대 여성의 소중한 재산을 찾아준 바 있다.경북경찰은 앞으로도‘도민에서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경북경찰’을 위해 도민들이 직적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치안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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