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 김정윤(여, 33세)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했던 나를 반성하는 시간이 됐다"며 “장래 한 아이의 어머니가 될 여성으로서, 아이들의 올바른 거울이 되어야 할 교사로서 영유아 인권보호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 보육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교사들을 격려하며 “보육의 토대를 다지고 있는 어린이집 교사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진 만큼 보육교사와 학부모가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아동학대 사전예방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포항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어린이집 지도점검 강화와 부모모니터링단을 활용한 사전예방 활동 등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