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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삼척시는 정보화시대 사회적 소외감 및 정신적 외로움으로 고독한 삶을 영위하는 장애인들을 위하여 사직동 장애인 쉼터에 장애인 정보화교육장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매년 시민들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4회에 걸쳐 1,141명의 시민들에게 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에는 장애인들을 위해 접근성이 쉽고 편의시설에 적합한 정보화교육장을 설치하여 6,000여명의 장애유형별(지체·지적·청각·시각) 적합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오는 3월부터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사무자동화,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정보에 접근하여 경제적인 자립과 잠재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장애인정보화 교육장을 조성함으로써 강원도 정보격차교육 및 각종 사회단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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